야마토포─▶Loe8s◀─거리 행진을 마친 참가자들은 밀양역 광장에서 '우리 모두가 밀양이다'란 주제로 송전탑 반대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야마토포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밀양·남밀양 나들목에 설치된 방역 통제소에서 하차해 조류인플루엔자(AI) 자외선 방역을 받았다.
서울과 충북에서 온 희망버스 야마토포 밀양 나들목 인근에서 '밀양바로세우기 시민운동본부' 소속 회원 40여 명의 시위에 막혀 한때 저지당하기도 했다.
운동본부 회원들은 '외부세력 아웃'이라고 쓴 피켓 등을 들고 희망버스 진입 반대 야마토포 벌였다.
경찰은 이날 만일의 야마토포 대비해 70여 개 중대 6천여 명을 배치했으나 우려했던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이날 마을별로 흩어져 1박을 한 후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11시께 고 유한숙 야마토포 분향속 앞에서 여는 기자회견을 끝으로 2차 희망버스 일정은 모두 마무리되지만 참가자들이 공사 현장 진입을 시도할 경우 경찰과 충돌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밀양시 야마토포 송전탑 공사 현장 진입로에서 공사 차량 진입을 막던 야마토포 김모(58·여)씨가 트럭에 치여 발 부위에 골절상을 당했다.
사고 트럭을 놓고 밀양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는 "한전 공사 근로자가 탄 차량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과 한전은 "인근 마을 주택 공사를 하는 야마토포 차량이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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